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는 13일 오후6시 서초동 더화이트베일에서 80여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사업계획과 정관 개정을 승인했다
또한, 협회 산하 부설기구로 ‘블록체인 공공정책연구소’를 설치해 초대 소장으로 희망제작소 부이사장인 윤석인 소장을 초빙하고, 향후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분야로 협회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연구소에는 블록체인 전문인재 육성 전담기구로 ‘블록체인 교육연구 센터’를 두기로 했다.
또, 협회 내에 새로운 상임이사직을 두고 김종원 감사를 초대 상임이사로 임명하고, 다음 카카오의 이병선 부사장을 등기이사진으로 추가 선출했다.
뿐만 아니라 회원사 업종별 분과위원회 체제를 도입, 회원사 중심의 협회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회 김형주 이사장은 “올해 총회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의 참모습을 갖추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산업진흥의 허브로써 협회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청내빈으로 참석한 요야 태국공주는 인사말에서 “한국 블록체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태국진출과 투자를 요청하며, 협회와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지난 9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내 처음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고 현재 85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하나은행이 부회장사로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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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뉴스는 2018년 12월 18일, 데일리코인뉴스에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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